[MENOKIN] 30초
버블 클렌저
구매한 이유 · 제품소개 · 성분분석 · 실사용 후기
1. 구매한
이유
이 제품은 유튜브를 보다가 알게 되었다. 여러
인플루언서들이 약속이나 한 듯 이 30초 버블 제품을 광고하고 있었는데, 화장 전에 사용하면 화장이 훨씬 잘 먹고 피부 표현이 좋아진다는 이야기가 계속 귀에 들어왔다. 한두 명이 아니라 여기저기서 비슷하게 추천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효과가 좋은 제품인가 싶어 점점 마음이 기울었다. 평소 화장이 잘 안 먹는 날이면 답답함을 느끼던 터라, 화장 전 단계에서 피부를 매끄럽게 정돈해 준다는 콘셉트가 특히 솔깃하게 다가왔다. 그렇게 광고를 반복해서 보다 보니 어느새 홀린 듯이 구매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기왕 써볼 거라면 제대로 경험해 보자는 생각에, 단품이 아니라 풀패키지
구성으로 한 번에 장만했다. 솔직히 기대가 꽤 컸던 구매였다. 광고를
많이 접한 제품일수록 직접 써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기 마련인데, 이번이 딱 그런 경우였던 것 같다. 그만큼 도착하기 전부터 어떤 효과를 보여줄지 내심 기대가 되었다. 효과만
좋다면 화장 전 필수 루틴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2. 제품소개
· 상품명 메노킨(MENOKIN)
30초 버블 클렌저 (Pore Clear)
· 가격 약 21,400 ~
22,000원 (풀패키지 구매)
· 판매처 메노킨 공식몰 · 올리브영 · 29CM
이 제품은 메노킨(MENOKIN)의 30초 버블 클렌저로, 포어 클리어(Pore
Clear) 라인에 속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대략 2만
원대 초반이며, 메노킨 공식몰을 비롯해 올리브영, 29CM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름 그대로 펌프를 누르면 풍성한 거품이 나오는 버블 타입 제품으로, 이 거품을 얼굴에 올려 약 30초 정도 두었다가 세안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모공과 피지 케어에 초점을 맞춘 포어 클리어 라인답게, 화장
전 피부를 매끄럽게 정돈해 메이크업이 잘 밀착되도록 돕는 것을 콘셉트로 한다. 나는 단품이 아니라 여러
제품이 함께 구성된 풀패키지로 구매했다. 거품을 짜서 팩처럼 올렸다가 헹궈내는 간편한 사용법이라, 클렌징과 화장 전 피부 정돈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사람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거품 자체가 부드럽고 조밀해서, 처음 사용할 때의 사용감만큼은 꽤
만족스러운 편이다. 패키지 구성도 깔끔해서 선물용으로도 무난해 보였다.
3. 성분분석
메노킨 30초 버블 클렌저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모공(Pore Clear) 케어에 초점을 맞춘 클렌저다.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내는 버블 처방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흡착해 정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품을
얼굴에 올려 잠시 두면 미세한 기포가 피부 표면에 닿아 노폐물을 떠오르게 하고, 이후 물로 헹궈내면
한결 매끈해진 피부 결을 기대할 수 있다는 콘셉트다. 이렇게 피부 표면이 정돈되면 그 위에 올리는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표현력이 좋아진다는 것이 이 제품이 내세우는 핵심 포인트다. 다만 거품 제형 특성상 사용감과
효과는 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차이가 클 수 있어, 성분의 콘셉트와 별개로 실제 사용감은 직접 써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다. 같은 모공 케어 제품이라도 유분이 많은 피부와 건조한 피부에서 느끼는 효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후기를 참고하되 자신의 피부 타입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콘셉트는 분명하지만, 그 효과를 체감하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4. 실사용
후기
솔직히 나에게는 아쉬움이 컸던 제품이다. 처음에는
펌프를 누르면 거품이 풍성하게 잘 나오는데, 어느 정도 사용하다 보면 거품이 잘 나오지 않아서 점점
짜증이 났다. 충분한 양을 쓰려면 펌프를 여러 번 눌러야 했고,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손까지 아플 정도였다. 광고에서는 효과가 정말 좋다고 했지만, 막상 내 피부에는 기대했던 만큼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았다. 화장이
더 잘 먹는다는 느낌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 결국 나와는 잘 맞지 않는 제품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재구매 의사는 없다. 풀패키지로 넉넉하게 구매했던 터라 남은
제품이 아까워서, 엄마와 동생에게 일부 나눠 주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내 피부 기준의 후기이니, 모공·피지 고민이
있거나 버블 클렌저 사용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시도해 봐도 괜찮을 것 같다. 결국 화제가 된
제품이라고 해서 모두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니라는 걸, 이번 경험을 통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광고와 실제 사용감 사이의 간극을 직접 확인한 셈이라, 다음 구매
때는 좀 더 신중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